태국서 60대 한국 여성 관광객, ‘묻지 마’ 흉기 범행 당해
태국을 여행하던 60대 한국인 여성이 그제 오전 방콕 시내의 한 호텔 앞에서 다른 외국인 여성이 휘두른 흉기에 얼굴을 찔렸다.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60대 한국인 여성인 A 씨는 지난 5일 오전 태국 방콕 시내 한 호텔 앞에서 다른 외국인 여성 B 씨가 휘두른 예리한 흉기에 얼굴을 찔려 중상을 입었다. 피습당한 한국인 여성 A 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수술을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. 현지 경찰은 사건